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6일 진주혁신도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본사 신사옥에 ‘LH지점’을 열었다.
LH지점은 최신 인테리어와 편의시설을 갖추고, 여수신전문가 5명이 근무한다.
박상호 LH지점장은 “진주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과 기업, 지역민을 위한 다양하고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경남은행은 진주혁신도시에 서부영업본부와 진주영업부를 내년 상반기 중 신축 이전할 계획이다.
현재 3단계 구간 준공을 마친 진주혁신도시는 중앙관세분석원ㆍ한국남동발전ㆍ국방기술품질원ㆍ중소기업진흥공단ㆍ한국토지주택공사ㆍ한국세라믹기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시설안전공단은 내년 중 입주한다.
경남은행은 진주혁신도시로 입주하는 11개 공공기관 여수신 업무 등 상호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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