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분양하는 상업시설은 마포구 공덕동 446-34번지 소재로 43~128㎡ 규모의 지상 1층 점포다. 총 73개 점포 중 조합원 물량을 뺀 57개 점포가 일반 공개청약 방식으로 공급된다.
분양가는 평균 3.3㎡당 2350만원으로 대로변은 약 3000만원, 공원변은 약 2100만원선이다. 청약자가 점포를 고를 수 있으며 한 점포에 두 명 이상의 청약이 접수되면 공개추첨으로 당첨자를 결정한다. 1개 호실당 청약금은 1000만원이며 한 명이 다수의 호실에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은 11일, 계약은 13~14일 진행된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이 들어서는 공덕역 일대는 5·6·경의선·공항철도까지 4개 노선을 이용할 수 있는 환승 역세권일 뿐 아니라 서울시에서 조성중인 6.3㎞ 구간의 경의선숲길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향후 유동인구가 더욱 많아질 전망이다. 여기에 맞춰 GS건설은 이 시설을 도심속 휴식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유럽풍 스트리트형 상권으로
신우성 GS건설 공덕파크자이 상업시설 분양소장은 “마포의 중심인 공덕동 일대는 역세권에 주변 재개발을 통한 대단지 아파트 공급으로 초대형 배후수요를 갖춘 곳”이라며 “분양 전부터 임대수익을 기대하는 투자 수요층의 문의가 활발하다” 고 말했다. 02-715-7888.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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