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이철 사장은 8월 중 부산항을 출발한 컨테이너선이 나진항에서 한반도종단철도로 러시아 하산을 거쳐 시베리아횡단철도와 연결하는 시범운송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장은 기자간담회에서 한러 합작회사 설립을 위한 실무협의를 러시아 측
또 합작회사가 설립되면 북한 나진항 부두개량사업과 나진-하산간 철도개량사업에 본격 나서게 될 것이라며 통일부 등 관련 부처와 추진 일정 등을 협의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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