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입은행은 1325억원 규모의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펀드’를 성공적으로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수출입은행은 지난해 글로벌 에너지·인프라, 중소·중견기업 해외진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등 3개 분야 총 5개의 사모펀드(PEF)에 주축 투자자로 925억원을 출자해 7700억원 규모의 펀드 조성을 추진한 바 있다.
수출입은행은 이번 1325억원 규모의 에너
나머지 1025억원은 신한은행, 한국투자증권 등 민간금융기관과 과학기술인공제회, 군인공제회 등 공제회가 각각 200억~300억원 규모로 공동투자했다.
이번 펀드운용은 해외 에너지·인프라 전문운용사인 이큐파트너스가 맡는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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