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마포경찰서는 히로뽕을 판매하고 투약한 혐의로 폭력조직 행동대장 김모씨 등 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최근 3명에게 히로뽕 120g을 10차례에 걸쳐 판매
를 받고 있으며, 지난 16일 새벽 1시쯤 강남구 대치동에서 판매를 목적으로 히로뽕 11g을 갖고 있다가 적발됐습니다.
김씨는 부산 폭력조직 '신당감동파'의 행동대장이며, 경찰이 압수한 히로뽕은 142g으로 시가로는 4억 7천여만 원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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