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3년 8개월 만에 최고치인 2090선에 육박..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087.76p(▲28.89 +1.40%)를 코스닥은 682.02p(▲5.06+0.75%)를 기록했다.
10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13일에 상장 예정인 공작기계 전문업체 유지인트가 2만3500원(▼500, -2.08%)으로 공모가 대비 56.66% 상승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속개 판정 중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2000원(▲250, +1.15%)으로 신고가를 재 경신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 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5000원(▼5000, -0.67%)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고,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와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각각 5만7250원(▼750, -1.29%), 1만5050원(▼500, -3.22%)으로 하락했으나,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가 4만6000원(▲500, +1.10%)으로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6600원(▲350, +2.15%)으로 8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1만원(▲5000, +4.76%)으로 4거래일 만에 반등했으며, 항체치료제 개발 바이오 벤처기업 파멥신이 2만8000원(▲2000, +7.69%)으로 상승했다.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5만1000원(▼7500, -4.73%)으로 4거래일 연속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고,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2만1500원(▼250, -1.15%)으로 사흘 연속 밀려났다.
그 밖에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과 쇼셜 및 모바일 등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각각 3백10만원(▲100000, +3.39%), 3백5만원(▲100000, +3.39%)으로 상승했고, 삼성SDS의 자회사 경영자문 및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0만3000원(▲3000, +1.50%)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하지만 금속 절삭가공기계 제조업체 에코마이스터가 8700원(▼800, -8.42%)으로 급락했고,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500원(▼150, -1.41%)으로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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