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중국 투자를 지원하기 위한 월보 ‘중국투자 대장정’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이달 첫 선을 보인 ‘중국투자 대장정’에는 지난달 중국시장 동향과 이달 투자전략,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매동향을 확인할 수 있는 후강퉁 관련 각종 통계 자료 등이 담겨 있다. 이슈 분석에서는 지난달 열렸던 양회를 통해 바라본 중국의 중장기 성장전략과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하반기 시행 예정인 선강퉁(선전증시 A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제도)을 다뤘다. 또 중국증시 테마 10선, 유안타증권 연구원들이 직접 작성한 중국 대표기업 20선 등의 분석자료도 제공된다.
유안타증권은 월보를 통해 최근 급등한 상하이 증시의 하락 리스크에 대응하는 방안으로, 후강퉁 시행 이후 확대된 A주와 H주의 괴리율에 주목해 중국 투자 포트폴리오에 홍콩증시에 상장된 H주를 일부 편입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회사 측 관계자는 “유안타증권은 지난해 11월 후강퉁 시행과 함께 ‘후강퉁 가이드북’, ‘후강퉁 핸드북’ 등을 발간해 중국 시장에 대한 정보 부족을 해소해왔으며, 이번 월보 역시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면서 “향후 선강퉁에 대한 가이드북도 시행 전에 선제적으로 발간해 중국 투자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중국투자 대장정 월보 표지(사진=유안타증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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