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증권은 컴투스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를 충족할 것이라고 14일 분석했다. 게임 서머너즈워가 장기간 흥행하면서 매출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이날 “컴투스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1.0% 늘어난 930억원, 영업이익은 10.1% 증가해 396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으며 목표주가는 27만원으로 올려잡았다.
최 연구원은 특히 지난해 출시한 서머너즈워 흥행 흐름에 주목했다. 올해 초 TV프로모션 등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이용자수가 전성기 수준으로 회복됐기 때문이다.
그는 “올해 1분기는 한국과 미국에서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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