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6거래일 연속 순매수에 3년 8개월 만에 2100선을 돌파하며 상승 마감했다. 코스피는 2,111.72p(▲12.80+0.61%)를 코스닥은 684.97p(▼4.42, -0.64%)를 기록했다.
14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5300원(▲50, +0.33%)으로 나흘 만에 다시 올랐고, 속개 판정을 받은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만2500원(▲250, +1.12%)으로 신고가 랠리를 이어갔다.
심사 청구 기업으로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5050원(▼200, -1.31%)으로 하락했으나,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와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각각 3만원(▲1000, +3.45%), 9500원(▲400, +4.40%)으로 동반 상승했다.
바이오 관련 주로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1만7550원(▲50, +0.29%)으로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신고가를 경신했으나,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 벤처기업 케어젠이 33만원(▼5000, -1.49%)으로 2주 만에 숨고르기에 들어갔고,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2만6000원(▼750, -2.80%)으로 5거래일 동안 하락세가 이어졌다.
제조업 관련 주로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이 1만500원(▲500, +5.00%)으로 반등했고,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도 1만1000원(▲1000, +10.00%)으로 반등 했으며,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도 2만1000원(▲650, +3.19%)으로 9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그 밖에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5만7500원(▼500, -0.86%)으로 밀려났으나,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제공기업 옐로모바일이 3백25만원(▲125000, +4.00%)으로 큰 폭으로 상승하며 신고가를 기록했으며,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6050원(▲50, +0.83%)으로 3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내며 최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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