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테말라 방문길에 나선 노무현 대통령은 오늘(1일) 새벽 경유지인 미국 시애틀에 도착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후 시내 한 호텔에서 동포간담회를 가지며, 부인 권양숙 여사도 사회봉사단체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갖습니다
노 대통령은 시애틀에서 하루를 머문 뒤 목적지인 과테말라로 떠납니다.
과테말라에서 노 대통령은 오스카르 베르쉐 과테말라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2014년 동계올림픽 유치 후보도시를 결정하는 국제올림픽위원회 총회에 참석해 평창 유치를 위한 지지연설도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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