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4월 16일(16:01)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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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상장사인 칩스앤미디어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결정했다.
칩스앤미디어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이전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이달 안에 한국거래소에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하고 이전 상장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칩스앤미디어는 반도체 설계자산(IP) 전문업체로 비디오 IP 기술 분야에 특화돼 있다. 비디오나 오디오 등 멀티미디어 반도체 칩에 삽입돼 동영상을 녹화·재생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IP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회사는 2003년 설립돼 2013년 10월 코넥스 시장에 상장했다.
지정자문인은 한국투자증권이 맡고 있다.
칩스앤미디어는 이날 코넥스 시장에서 999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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