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지속적인 매수에 힘입어 2140선도 돌파하며 6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 했고, 코스닥 지수는 7년3개월 만에 최고점을 다시 찍으며 강세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143.50p(▲3.60+0.17%)를 코스닥은 706.90p(▲8.59+1.23%)를 기록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다음달 13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100원(▲1500, +9.04%)으로 급등하며 또다시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심사청구 기업으로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3만2750원(▼250, -0.76%)으로 소폭 밀려났으나,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이 1만5550원(▲450, +2.98%)으로 이틀 연속 올랐으며, 휴대폰 및 LED관련 반도체 IC 제조업체 동운아나텍이 1만250원(▲500, +5.13%)으로 신고가로 마감했다.
범 현대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74만6000원(▼1000, -0.13%)으로 밀려났으나,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1000원(▲2500, +4.27%)으로 5주 최고가로 올랐고, 삼성 계열 관련주인 경영자문 및 IT컨설팅 전문업체 오픈타이드코리아가 23만5000원(▲14500, +6.58%)으로 급등했다.
그 밖에 항체치료제 개발 업체 파멥신이 2만8250원(▼1000, -3.42%)으로 하락했고, LG계열 IT서비스 업체 LGCNS가 3만3200원(▼300, -0.90%)으로 5주 최저가로 밀렸으며, 체외진단용 의약품 개발업체 휴마시스가 1만1950원(▼50, -0.42%)으로 약세로 마감했다.
하지만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이 16만7500원(▲5500, +3.40%)으로 오름세를 나타냈고, 8월 청구계획을 밝힌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사 더블유게임즈가 3백57만5천원(▲225000, +6.72%)으로 강세 속에 신고가 랠리를 기록했으며, 액정 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파인텍과 기술성 평가를 통과한 NK뷰키트 제조업체 에이티젠이 각각 1만1000원(▲500, +4.76%), 2만1650원(▲400, +1.88%)으로 동반 상승하며 신고가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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