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종복 SC은행장이 전용 승합차를 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이 승합차로 전국의 영업 일선을 수시로 방문하고 고객과도 만난다는 계획이다.
올해 초 SC은행 출범 10년만에 첫 한국인 행장으로 취임한 박 행장은 업무시간의 절반 이상을 영업 현장에서 보내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박 행장은 지난 9~10일 은행 경영위원회 멤버들과 함께 부산을 방문해 부산·경남지역 직원들과 대면하는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고, 5월 중순에는 충청·호남지역의 직원들과 고객들을 만날
박 행장은 “‘스탠다드차타드’ 로고가 새겨진 승합차를 타고 고객을 만나면 홍보효과와 함께 직원들에게는 자부심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며 “차량을 타고 이동하는 동안 실무진들과 격의없는 전략회의도 진행할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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