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은 지난 20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한국교원공제회관에 경기지사를 개설했다고 밝혔다.
경기지사는 인근지역 기업고객의 불편해소와 함께 전세보증금반환보증, 주택구입자금보증 등 신상품 출시에 따른 개인보증 이용 확대를 위해 신설됐다.
관할 권역은 대규모 주택단지가 조성된 화성·동탄·광교지역을 비롯해
대한주택보증 강병권 금융사업본부장은 “지난 1998년 수원지점이 서울소재 영업부로 통폐합된 이후 경기 소재 주택건설업체들이 보증이용을 위해 서울영업점을 방문해야했다”며 “기존의 번거로움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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