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그룹 IT계열사 이수시스템은 모바일 디바이스 관리용 클라우드 서비스 ‘엠케어(Mcare)’를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수시스템에 따르면 엠케어는 관리자가 웹 페이지에 접속해 스마트폰·태블릿 등 모바일 장비를 언제 어디서나 쉽게 관리할 수 있는 것이 특징. 엠케어를 통해 모바일 기기를 구동하거나 애플리케이션(응용 프로그램)의 배포 및 관리를 수행할 수 있다. 쉽게 말해 모바일 기기를 중앙에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스마트폰 등 회사 측 자료가 포함된 모바일 기기를 분실했을 경우에도 엠케어를 통해 기기
이수시스템 서한석 솔루션개발팀장은 “엠케어는 일본 솔루션 전문기업 어센트네트웍스사의 ‘모뎀(MoDeM)’을 국내 환경에 맞게 개선한 서비스”라며 “‘모뎀’은 일본에서 500여개 이상의 고객사가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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