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한국갤럽의 공동 조사 결과, 우리나라 사람들은 30대 후반부터 은퇴준비를 시작해 20년간 은퇴를 준비하고, 18년간 노후생활을 보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습
반면 은퇴잠재자들의 60%는 아직 은퇴 준비를 하지 않는다고 답했고, 이들 중 절반은 경제적 여력이 없어서 은퇴준비를 못한다고 답했습니다.
경제적 여력이 없는 가장 큰 이유는 자녀 교육비 문제가 62%로 가장 높았고 생활비와 주택마련, 대출비용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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