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위례신도시, 화성동탄2, 김포 한강신도시에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3265가구를 짓기로 하고 5월에 사업자를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민간사업자와 국민주택기금이 출자한 리츠가 이들 지역에서 LH가 보유한 택지를 매입해 임대주택을 건설한 후 8년 이상 운영하는 방식이다. LH는 택지 매각과 사업자 선
공모 대상인 위례신도시 용지 A2-14블록은 연립주택용지로 전용면적 60~85㎡의 연립주택 360가구를 지을 수 있다.
토지가격은 1192억원이다. 수도권 남부와 강남권을 잇는 광역교통망이 갖춰질 계획이다.
[김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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