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츄럴엔도텍은 ‘가짜 백수오’ 논란에 대해 “한국소비자원을 상대로 민사 및 형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내츄럴엔도텍은 이어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에 대한 신빙성과 신뢰성 확보를 위해 제3의 기관에 공동 조사 등을 요청했고 법원에 조사 결과 공표금
앞서 소비자원은 경기도특별사법경찰단과 함께 6개 업체에 ‘백수오등 복합추출물’을 공급하는 내츄럴엔도텍의 이천공장에 보관 중인 가공 전(前) 백수오 원료(원물)를 수거해 시험검사한 결과 ‘이엽우피소’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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