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오피스텔은 은평뉴타운에서 가장 큰 호재로 알려진 카톨릭대학병원과 롯데몰이 가까이 입지해 향후 탄탄한 배후수요를 확보할 것으로 예상돼 투자자들 사이 입소문 나기 시작했다.
주인공은 신한종합건설이 이달 중 은평뉴타운 준주거 5블록에 공급하는 ‘은평뉴타운 신한 헤스티아 3차’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14층, 전용면적 △19.65㎡ 6실 △19.82㎡ 6실 △20.04㎡ 278실 △27.82㎡ 5실 등 총 295실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은평뉴타운 핵심 개발 호재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준주거지역 내 마지막 물량이다.
오는 2016년 개관하는 롯데몰은 지하 2층~지상 9층, 연면적 15만 9759㎡ 규모로 쇼핑몰, 대형마트, 영화관 등이 들어서며, 단지에서 도보 3분 거리에 조성된다.
또한 지하 5층~지상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 카톨릭대학병원(2018년 예정)은 통일로를 사이로 마주하고 있다.
이외에도 서울 각지에 흩어져 있는 소방학교, 특수구조단 및 소방재난본부 등을 한 곳에 모으는 세계 유일의 종합소방센터인 소방행정타운(2018년 예정)도 도보 300m 거리에 있어, 약 6만6000여명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이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이를 통해 종로, 광화문, 시청 등 도심권 업무지역으로 2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서울 외곽순환도로 통일로 IC가 가까워 서울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여기에 지하철 한정거장 거리인 연신내역이 일산~동탄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노선역으로 2020년 개통될 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그린벨트를 해제해 조성된 지역인 만큼 주거쾌적성도 뛰어나다. 은평구를 대표하는 체육공원인 진관근린공원을 비롯해 이말산, 갈현근린공원, 앵봉산 등의 녹지시설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다.
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서오릉자연공원이 가깝고, 북한산에서 창릉천으로 연계되는 수변공원길도 조성될 예정에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준주거용지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인 만큼 차별화에 중점을 뒀다. 최상층에 은평뉴타운 최초로 테라스를 설치해 탁 트인 북한산 조망과 함께 쾌적함까지 누릴 수 있도록 했으며, 소형오피스텔 구성임에도 침실과 거실공간의 분리가 가능해 공간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지하층에는 각종 레저 및 스포츠 장비들을 편리하게 수납할 수 있는 계절용 창고가 모든 세대에 제공되고, 실외기도 외부 배치로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시켰다. 또 이중창 설계시공을 통해 결로 및 소음차단은 물론 태양광시스템 설치로 관리비 절감효과도 높였다.
이와함께 지하 2층~지상 2층에 들어서는 판매시설은 대로변에 위치한 200m 길이의 스트리트상가로 조성돼 가시성 확보는 물론 접근성이 뛰어나고, 선큰가든 설계로 개방감과 쾌적성도 좋아 쾌적한 환경속에서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은평뉴타운 신한 헤스티아 3차 분양관계자는 “롯데몰, 카톨릭대학병원 착공 등으로 신한헤스티아 1,2차에 2000만원 가량의 웃돈까지 형성돼 있을 정도로 분위기가 좋다”며
입주는 오는 2017년 7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87번지 드림스퀘어 6층에 마련돼 있다.
[매경닷컴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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