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일의 코스닥지수 급락은 투자자들에게 일대 혼란을 야기했다. 시점을 두고는 그간 설왕설래해왔지만 전문가들의 대체적 결론은 “언젠가 닥칠 일”이었다는 것이다. 하락이 이어질 것으로 보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올 들어 30% 가까이 오른 코스닥 시장 과열의 종점으로 봐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온다. 반면 상승세가 더 갈 것이라고 보는 사람들은 조정을 이후에 오히려 750선까지는 무리 없이 오를 것이라 낙관하고 있다.
코스닥 시장의 조정은 오늘도 나타나고 있지만, 눈여겨볼 것은 개인보다 코스닥을 대하는 외국인과 기관들의 수급변화 가능성이다. 지금까지 시장을 개인들이 주도하며 올려왔다면 앞으로는 주요 매수주체를 외국인이나 기관들이 나설 수도 있어 보인다. 개별 기업의 실적과 가치를 믿고 투자하는 이들이 시장을 이끌어갈 경우 코스닥은 완만한 상승세를 계속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스탁론을 활용하는 투자자들 가운데에는 현지시간 24일 열리는 유로존 재무장관회의와 그 직후 현지시간 28일 예상되는 미국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굵직한 대외이벤트들을 앞둔 시점을 매수 기회로 삼고 있다. 불안심리로 인한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활용하겠다는 계산이다.
이들은 스탁론으로 주식을 추가 매수하거나 증권사에서 이미 쓰고 있는 미수 신용을 상환하기 위해서 스탁론을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증권사 미수 신용 이용자들이 스탁론으로 바꿔 타는 게 가능한 이유는 스탁론에서 요구하는 담보비율이 증권사보다 낮기 때문이다. 따라서 증권사 미수나 신용을 쓰고 있더라도 추가로 담보를 제공하거나 주식을 매도할 필요가 전혀 없다는 설명이다. 미수나 신용을 이용했다가 뜻하지 않게 반대매매 위험에 처하더라도 언제든 안심하고 스탁론으로 갈아탄 뒤, 주식을 좀 더 오래 보유하면서 반등 기회를 기다리거나 추가로 매입하면 된다.
◈ 스탁론, 연 3.1%에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상환 가능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을 추가 매수할 수 있는 서비스다. 증권사 미수 신용을 대신 상환할 수도 있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주식투자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는데, 이용금리도 연 3.1% 수준에 불과하다.
필요할 경우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사용할 수 있어 합리적인 것은 물론,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도 또 다른 매력이다.
5백만 투자자에게 프리미엄 증권정보를 제공하는 MK에서는 신용 투자를 생각하고 있는 독자라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내 스탁론 브랜드와 함께 〈M 스탁론〉을 선보였다.
24시간 상담은 물론 스탁론을 처음 사용하는 고객이라도 홈페이지에서 증권사별로 원하는 상품을 손쉽게 비교 검색해 볼 수 있다. 〈M 스탁론〉에 대해 궁금한 투자자는 고객상담센터(1599-6685)로 연락하면 대출 여부와 상관없이 24시간 언제든 전문상담원과 편리한 상담이 가능하다.
현재 〈M 스탁론〉을 이용하고 있는 투자자들 사이에 관심이 높은 종목은 기산텔레콤, 아티스, 쌍용차, 덕산하이메탈, 아비스타 등이다.
◆ M스탁론은?
- 연 3.1% 업계 최저금리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 M스탁론 상담센터 : 1599-6685
바로가기
[매경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