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운정신도시에 3년만에 신규 아파트가 공급된다. 롯데건설이 운정신도시 A27-1블록에 공급하는 ‘운정신도시 롯데캐슬 파크타운(Park Town)’로, 전용면적 59~84㎡로 구성된 1076가구의 대단지다.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택지로 분양가는 3.3㎡당 최저 800만원대부터 시작, 평균 1000만원대로 책정됐다.
분양가의 10%인 계약금은 1차 정액제이며, 이후 한달내 나머지 금액을 납부하면 된다. 1차 계약금은 면적별에 따라 상이한데, 전용면적 59~74㎡는 1000만원, 84㎡는 1500만원이다. 전용면적 84㎡에는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가 지원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87가구 ▲74㎡ 178가구 ▲84㎡ 811가구다. 전 가구가 중소형으로 이뤄져 있으며, 10월 신설되는 경의선 야당역이 단지 앞에 위치한다.
일산과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운정신도시의 주요도로인 경의로와 인접해 있고, 제 1·2자유로의 운정IC가 가깝다. 단지 인근으로 M버스가 정차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LG 디스플레이와 같은 인근의 주요 산업단지들의 접
견본주택은 경기 파주시 야당동 920번지에 24일 오픈한다. 입주는 2017년 10월경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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