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4일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91억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20.68% 늘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7720억원으로 5.53% 증가했고 당기순이익은 827억원으로 22.36% 늘었다.
삼성카드는 “건전성을 관리하려는 노력으로 대손 비용이 줄었고, 지난해 1분기 카드 3사 고객정보유출 사고 영향으로 위축됐던 업계가 정상화된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카드 총 취급고는 23조4
부문별 취급고는 신용판매(일시불+할부) 19조9556억원, 금융부문(장·단기 카드대출) 3조2015억원, 선불·체크카드 2845억원이다. 할부리스 사업부문 취급고는 3388억원으로 집계됐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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