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가 다음달 13~15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15서울머니쇼'에서는 투자 전문가 60여 명이 총 32개의 재테크 특강을 연다. 그중에서 올해는 부동산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부동산 투자 고수 12명을 초청해 7개의 관련 특강을 개최하고 참석자들에게 재테크 비법을 전수한다. 재개발·재건축은 물론 상가 등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와 상속·증여 절세 비법까지 부동산 투자의 'A TO Z'를 익힐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눈길을 끄는 특강은 5월 13일 열리는 '초저금리 시대 투자·내 집 마련 전략'이다. 이근우 매일경제신문 부동산부 차장이 현장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진행자로 나서 안명숙 우리은행 고객자문센터장, 임채우 국민은행 부동산전문위원, 김일환 신한은행 부동산팀장, 김규정 NH투자증권 부동산연구위원 등 국가대표급 부동산PB들과 1시간30분 동안 최적의 부동산 투자처에 대해서 논의한다.
다음달 15일 열리는 '주택 시장 전망과 쏟아지는 아파트 분양 분석' 특강에서는 부동산투자 업계에서 이름 높은 박합수 국민은행 명동스타PB센터 팀장이 나서 향후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고 지역·단지별 분양 물량도 꼼꼼하게 분석한다. '스타 부동산PB'로 불리는 고준석 신한은행 동부이촌동 지점장은 5월 14일 '수익형 부동산 100% 활용 가이드'라는 특강으로 참관객을 만난다.
서울머니쇼에 참가하려면 사전 등록하는 것이 좋다. 행사 시작 전날(5월 12일) 오전까지 서울머니쇼 홈페이지(www.seoulmoneyshow.com)에서 사전 입장 등록을 하면 무료로 들어갈 수 있다. 또 꼭 듣고 싶은 강의가 있다면 사전 등록하는 것이 좋다. 재테크 특강은 사전에 등록한 사람부터 입장하고, 자리가 남을 때만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들어간다. (02)6000-8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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