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은 3000톤급 중형 잠수함인 ‘장보고Ⅲ’ 사업과 관련,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제조합과 자본재 공제조합에 5050억원 규모의 담보를 제공키로 결정했다고 27일 공시했다.
담보제공재산은 출자증권과 약속어음이며 이는 자기자본대비
채권자는 방위사업청이고, 담보제공기간은 2022년 12월까지다.
대우조선해양은 “장보고III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 공제조합과 자본재 공제조합에 출자를 하고 보증을 받는 대가로 담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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