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2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동운아나텍이 한 주간 15% 급등한 1만1500원에 마감한 가운데 지난달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이 13% 가까이 급등한 1만7500원, NH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9월 상장을 추진 중인 진단시약 및 진단기기 전문업체 바디텍메드가 12.2% 급등한 11만원, 지난 23일 코스닥 상장심사를 통과한 반도체 설계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10% 넘게 급등한 4만3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해 12월 공모를 철회한 LED 패키지 전문업체 이츠웰은 주간상 13% 넘게 급락한 50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9월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결정이 내려진 부광약품 계열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안트로젠이 6.3% 내린 1만5000원, 대우스팩2호와 합병을 통해 오는 8월 상장을 추진 중인 바이오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5.6% 내린 8만5000원, 지난 16일 유가증권 상장심사를 청구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이 3.2% 내린 1만2250원, 지난해 9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 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이 2.1% 내린 2만30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표적 항체 치료제 및 펩타이드 신약 개발 전문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29% 가까이 급등한 9000원에 마감했고 분자진단 전문업체 솔젠트가 20% 급등한 6000원,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이 15.2% 급등한 19만원, 항암치료제 전문업체 신라젠이 12% 가까이 급등한 3만3000원, 임플란트용 인공치아 전문업체 덴티움이 9.5% 오른 2만3000원, 인공장기 연구개발 전문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7.4% 오른 1만4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6.5% 내린 1만45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업체 노바렉스가 2.3% 내린 2만1000원, 삼성전자의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 자회사 삼성메디슨이 2.1% 내린 1만1600원, 화장품 및 생물의약품 전문 바이오벤처기업 케어젠이 1.5% 내린 32만원에 마감했다.
IT/SW서비스에서는 모바일 플랫폼 전문업체 옐로모바일이 3.1% 오른 3백30만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2.3% 오른 2만2000원, 현대차 계열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1.6% 오른 6만2000원에 마감했고 LG그룹 계열 IT서비스업체 LG CNS는 1.5% 내린 3만250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7.7% 오른 1만4000원, 스마트폰용 BLU(백라이트유닛) 및 TSP(터치스크린패널) 전문업체 파인텍이 4.6% 오른 1만1500원, 현대차 계열 전업카드사 현대카드가 3.3% 오른 1만55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연성인쇄회로기판 전문 생산업체 에스아이플렉스가 5.3% 내린 4500원,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이 4.3% 내린 6만3100원, 현대차그룹 자동차부품 핵심 계열사 현대다이모스가 3.3% 내린 4만4500원, 애경그룹 계열 국내 최대 저비용항공사 제주항공이 2.3% 내린 4만원,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가 1.9% 내린 6만3400원,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이 1.9% 내린 1만3250원 등에 각각 한 주 거래를 마감했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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