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오피스비긴] |
올해 초 베타서비스를 오픈한 비즈니스센터 중개전문 스타트업 ‘오피스비긴(Office Begin)’이 주인공이다.
오피스비긴은 서울·경기지역 약 1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센터와 계약을 체결하고 일반 창업자나 스타트업 기업들이 인당 최저 월 20만 원 대의 저렴한 임대료로 즉시 입주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소호사무실로도 불리는 비즈니스센터는 일반 사무실과는 달리 보증금 없이 저렴한 임대료로 이용할 수 있고, 모든 사무용 가구와 설비가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좋은 역세권에 위치해 교통까지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오피스비긴은 사무실을 찾는 사용자가 저렴한 가격에 조건에 맞는 사무실에 입주할 수 있도록 수도권 지역 100여개 이상의 비즈니스센터의 정보를 통합했다.
조대연 오피스비긴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인 르호봇 비즈니스 인큐베이터의 경우 빈 사무실이 거의 없을 정도로 호황을 누리고 있다”며 “오피스비긴은 예비 창업가나 스타트업 기업이 원하는 조건에 맞춰 빠르고 손쉽게, 무엇보다도 저렴하게 비즈니스센터에 입주할 수
오피스비긴은 오픈을 기념해 실제 월 임대료를 50% 할인해주는 ‘반값 사무실’ 이벤트를 선착순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비스에 대한 문의나 신청은 전화(02-542-2442)나 홈페이지(www.officebegin.com)로 할 수 있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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