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4월 24일(18:23)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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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주스 제조업체인 흥국F&B가 코스닥상장 시동을 걸었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흥국F&B는 지난 23일 NH투자증권을 주간사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
이 회사는 예정 공모가를 주당 1만4500~1만7500원으로 제시했다. 공모 예정 주식 수는 180만주다.
최대주주는 오길영 외 4명으로 지분율 76.98%다. 그 외 '아주 아그리젠토 1호 투자조합'이 6.53%를, 우리사주조합이 4.58%를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2014 SV-성장사다리 갭 커퍼리지 펀드'와 지앤텍벤처투자, 'IBCK-지앤텍세컨더리 투자조합' 'KoFC-KDBC 파이오니어 챔프 2010-4호 벤처투자조합' 이 일부 지분을 갖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350억원, 영업이익 80억원, 당기순이익 61억원을 기록했다.
이 회사는 당초 대신증권을 상장 주간사로 선정했지만 지난해 NH투자증권으로 변경했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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