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동북아 대장정’은 미래의 주인공인 대학생들이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교보생명이 대산문화재단과 손잡고 지난 2002년 시작해 올해로 14회째를 맞았다.
올해 대장정은 광복 70주년을 맞아 ‘운명을 극복한 사람들, 유라시아의 개척자 카레이스키’라는 주제로 7월 24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된다.
참가학생들은 중앙아시아 대륙을 탐방하며 혹한의 황무지에 버려진 고려인들이 마주한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일대를 돌아보고, 운명을 극복하고 미래를 개척해 간 우리 민족의 용기와 도전정신을 배운다.
대학
[매경닷컴 전종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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