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이틀째 사상최고치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러나 차익실현 매물이 나오면서, 상승폭은 크게 둔화됐습니다.
▶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실패
평창이 2014년 동계올림픽을 유치하는데 실패했습니다. 평창은 2차투표까지 가는 접전 끝에 4표차로 러시아 소치에 올림픽 개최권을 내주고 말았습니다.
▶ 9월부터 이자율 상한선 49%
오는 9월부터 대부업자에게 적용되는 최고이자율과 여신금융기관의 연체이자율 상한선을 현행 연 66%에서 49%로 17%포인트 내립니다.
▶ 휘발유값 상승률 물가 4.5배
국제유가 상승 등으로 올해 자동차 연료비 상승률이 일반 물가 상승률의 4.5배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사들의 주유 할인혜택도 줄어들 예정이어서 기름값 부담은 더 커질 전망입니다.
▶ 현대·기아차 미국 점유율 5%대
현대·기아차가 지난달 미국시장에서 모두 7만 5천대를 판매하며 처음으로 시장 점유율 5% 벽을 넘어섰습니다.
▶ "지방세법 개정안 위헌 소송"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와 중구 등 4개 구가 재산세의 일부를 서울시가 거둬들여 25개 자치구에 나눠주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위헌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제소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 "2008학년도 수능 평이하게 출제"
교육부는 오는 11월 15일 치러지는 200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수능 시험은 평이하게 출제될 예정이며, 언어 영역의 문항 수가 10문항 줄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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