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테크윈이 예상치를 뛰어넘는 1분기 실적과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로 급등했다. 2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테크윈은 전날보다 9.11%(2400원) 오른 2만8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삼성테크윈은 전날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03억100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2% 증가했다고 공시했다.
신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주가 상승을 견인했다. 회사는 최근
김익상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다만 현재 파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분 매각 마무리 작업이 계속되고 있는 만큼 2분기 이후 전망이 불투명하다"고 분석했다.
[석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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