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안에 따르면 9만8543㎡ 재개발지구에는 임대아파트 368가구를 포함해 총 1945가구 대단지가 들어서게 된다. 일반분양은 748가구로 롯데건설이 시공을 맡았다.
구 관계자는 "재개발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주·철거로 인한 전세자금 대출 등 행정지원에 모든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합은 이달부터 총 1461호의 기존 주민 이주를 시작해 오는 10월 마을 철거를 완료하고 11월께 착공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 일반분양가는 착공 시점에 결정된다.
거여2-1지구 개발은 추진된 지 40년이 넘었다. 1974년 자력재개발방식으로 개발이 추진됐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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