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에너지와 소재업종의 강세로 상승 마감했습니다.
국제유가는 7일 연속 오르며 배럴당 73달러에 육박했습니다.
강영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뉴욕증시가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다우지수는 45포인트 오른 만 3611을 기록했고 나스닥지수는 9포인트 상승한 2666을 나타냈습니다.
대형주 위주의 S&P500지수는 5포인트 오른 1530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이로써 이번주 다우지수는 1.5% 그리고 나스닥지수는 2.4% 각각 상승했습니다.
오늘 뉴욕증시는 고용지표 호조로 국채수익률이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하락 출발했습니다.
하지만 에너지와 소재업종을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 마감했습니다.
노동부가 내놓은 6월 비농업부문 고용 창출은 월가 예상치보다 많은 13만 2천명으로 국채수익률의 상승
한편 국제유가는 7일 연속 오르면서 배럴당 73달러에 육박했습니다.
8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 중질유는 1달러 오른 배럴당 72달러 81센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로써 국제유가는 이번주 2달러 13센트, 3% 상승했습니다.
mbn뉴스 강영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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