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이 은퇴설계 영업을 강화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4월 40개로 출범한 은퇴설계 전용 상담창구인 미래설계센터를 4일부터 전국 781개 영업점으로 늘려서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미래설계센터에서는 전문 자격을 갖춘 컨설턴트 893명이 고객별 금융거래 특성과 필요 자금, 최신 제도와 경향 등을 반영해 맞춤형 은퇴설계를 제공한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10월 은퇴설계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6개월 만에 1만3000여 명의 고객이 혜택을 받았다.
[김효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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