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5월 4일(18:50)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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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포스코플랜텍의 신용등급을 기존 BB에서 CCC로 두 계단 하향 조정했다고 4일 밝혔다.
신용등급 전망은 ‘하향검토 대상‘으로 유지해 향후 추가 강등 가능성도 높은 상황이다.
한신평은 “자체적인 재무구조가 매우 취약한 가운데 지난 1일 외환은행 무역어음대출 원리금 445억원에 대한 연체가 발생하는 등 유동성 리스크가 현실화됐다”고 설명했다.
한신평은 금융기관 차입원리금의 연체 해소 여부와 주주사의 지원 여부를 모니터링해 신용등급에 반영할 계획이다.
[전경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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