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2120선으로 내려 앉았다.
지난밤(현지시간 기준 5일) 뉴욕 증시가 경제 지표 부진과 그리스 구제 금융 우려로 일제히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보인다.
6일 오전 9시 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15포인트(0.52%) 내린 2121.08을 기록 중이다.
개인은 48억원, 기관은 58억원 순매도 중이고 외국인은 118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현대모비스, 기아차, NAVER만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 현대차, SK하이닉스, 제일모직, 신한지주, 삼성에스디에스 등 대부분의 종목이 약세다.
같은 시각 코스닥은 5.39포인트(0.80%) 내린 672.51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6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컴투스, 산성앨엔에스, 코미팜, SK브로드배드가 상승 중이나 다음카카오, 동서, CJ E&M, 바이로메드, 웹진, CJ오쇼핑, 로엔이 약세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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