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장쑤성이 중국 3대 호수인 타이후의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내년말까지 주변 화공공장 등 2천150개의 공장을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신화통신에 따르면 타이후 주변 폐쇄대상은 화공, 야금, 인쇄, 염색 등 업종이며 이들 공장은 환경친화적 업종이나 첨단제조나 서비스업으로 대체됩니다.
타이후는 한국기업이 많이 진출한 장쑤성 쑤저우와 저장성 후저우등에 걸쳐 있는 데 중국에 진출한 영세업종에 피해가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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