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는 방글라데시 민간항공관리국(CAAB)에서 발주한 '콕스 바자르 공항' 공사를 미르아크테르호사인(
40%·현지업체), 서광종합개발(10%)과 공동 수주했다. 공사는 794억원 규모로 한라 지분(50%)은 약 397억원이다. 활주로와 전기·기계 시스템 등을 확장·신설하는 공사로 착공일로부터 약 30개월 후 준공이다. 콕스 바자르 공항은 방글라데시 남동부 벵골만 인근에 위치해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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