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가 IPTV 시행을 위해 방송법과 다른 별도의 법이 제정될 경우 케이블TV 사업자 등에 대한 규제 완화가 가능하다는 의견을 내비쳤습니다.
조창현 방송위원회 위원장은 방송통신특별위원회 제8차 회의에서 '디지털케이블TV를 IPTV 수준으로 규제를 완화할 수는 없느냐'는 김희정 의원의 질의에 대해 '그런 방법도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 위원장의 이같은 발언은
한편 방통 특위는 오는 13일 IPTV관련 3개 법안과 방송법 개정안 등 6개 법안에 대한 공청회를 열기로 의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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