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5월 8일(16:49) '레이더M'에 보도 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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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스닥 최대어가 될 더블유게임즈의 상장 주간사가 한국투자증권, KDB대우증권, 키움증권 등 3곳으로 정해졌다.
8일 더블유게임즈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과 KDB대우증권이 공동 대표 주간사로 선정됐고, 키움증권은 공동 주간사를 맡게 된다.
숏리스트(적격 예비후보)에 이름을 올렸던 NH투자증권과 삼성증권은 지난달 29일 진행된 프리젠테이션(PT) 이후 최종 선정에서 탈락했다.
더블유게임즈는 당초 국내외 8개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발송한 바 있다.
이 회사는 페이스북 기반의 카지노 게임인 더블유카지노로 지난해 매출액 713억원에 영업이익 293억원, 당기순이익 279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는 매출액 1300억원에 영업이익 6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상반기 실적이 나오는대로 오는 8월께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할 전망이다.
[강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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