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내 갈등과 교비회계 부당집행 등의 문제로 세종대에 파견됐던 임시이사 7명의 임기가 지난 5월 만료된 가운데 새 임시이사 선출문제를 두고 주명건 전 세종대 이사장 측과 교육부 주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습니다.
교육부는 현재 공석인 세종대 임시이사를 뽑기 위해 오는 12일 이장희 한
하지만 주명건 전 세종대 이사장 측은 사학법 개정안이 늦어도 이달 중순에는 시행된다며, 개정안 시행을 며칠 앞두고 임시이사 선임절차를 강행하는 것은 법정신에 어긋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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