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인프라 기업 케이아이엔엑스(이하 KINX)는 네오위즈게임즈에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KINX는 올해 네오위즈게임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게임 ‘블레스’와 ‘애스커’의 게임 클라이언트 및 패치 다운로드에 CDN 인프라를 적용할 예정이다.
회사 측에 따르면 CDN은 다수의 서버에 트래픽을 분산해 최적의 경로로 콘텐츠를 전송하는 기술로 다양한 지역의 유저에게 대용량 파일을 전송해야 하는
장원식 KINX 콘텐츠사업실장 “KINX는 지난 해부터 네오위즈게임즈의 일부 서비스에 CDN 서비스를 제공 중”이라며 “모바일게임 15개와 웹보드게임 전체에 대해 안정적인 운영 역량을 보여준 것이 이번 계약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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