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UBS자산운용 신임 대표에 이원종 UBS아시아퍼시픽 클라이언트 커버리지 헤드(전무)가 내정됐다.
이 신임 대표 내정자는 6월 중 이사회와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이르면 7월부터 임기를 시작할 예정이다. 그는 UBS증권 세일즈 헤드를 지냈고 상품개발본부장, 법인영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부터 5년 동안 대표이사를 맡았던 진재욱 사장은 UBS 싱가포르 현지법인 대표로 자리를 옮기게 됐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