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12일 한국가스공사에 대해 올해 공급마진 인상에 따른 이익 개선 효과가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지속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원을 유지했다.
성수완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한국가스공사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86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0% 증가했다”면서 “이는 영업이익 기준 시장 전망치 평균인 7156억원과 당사 추정치인 7523억원을 모두 웃돈 수준”이라고 밝혔다.
성 연구원은 “1분기 실적 개선은 최근 도매 가스요금 공급마진 인상 등에 따른 것”이라며 “2분기에도 이같은 이익 개선 효과에 따른 실적 개선 추세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일부 해외 자원개발(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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