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한화투자증권 |
‘한화 물고기공원 월요음악회’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한화투자증권이 사회공헌 활동의 하나로 기획한 것이다. 이 날 열린 첫 공연에는 ‘노래로 에세이를 쓰는 가수’로 알려진 싱어송라이터 ‘김목인’씨가 출연한 가운데 150여 명이 넘는 직장인과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한화투자증권은 ‘도심 속 작은 공원’을 만든다는 목표 아래 올해 1월부터 본사 1층 로비와 주변 환경 개선 공사를 시행했다. 회사 부지 공간에 벤치와 그늘이 있는 작은 공원(한화 물고기공원)을 조성해 직원뿐 아니라 시민 누구나 쉬어 갈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11월, 영등포구청과 도심지에 녹지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아울러 한화투자증권은 ‘한화 물고기공원’을 활용, 이곳에서 음악공연을 비롯해 연극, 낭독, 영화, 전시 등 여러 문화예술 장르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 정기적으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한화 물고기공원 월요음악회’다. 한화투자증권은 월요일을 힘겨워하는 직장인들을 위해 ‘인디 음악 스테이지’를 마련하고 대중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 나름의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실력파 인디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공연을 연다. 가수 김목인을 시작으로 유카리(5월 18일), ‘이발사’ 윤영배(6월 1일), 이장혁
[매경닷컴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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