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료원 노사의 임금·단체 협상이 결렬돼 신촌, 영동, 용인 세브란스병원과 광주 세브란스정신건강병원 등 4개 병원 노조원들이 오전 6시부터 파업에 들어갔습니다.
노조는 최종 협상이 결렬됨에 따라 오전 10시 파업출정식을 갖고
노조와 병원측은 응급실 등에 필수인력을 배치해 위급한 환자들이 병원이용에 큰 불편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으나 외래, 입원, 수술실 등이 정상운영에 차질을 빚으면서 환자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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