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원자력기구 IAEA 사찰단이 조만간 북한의 영변 핵시설 폐쇄와 감시를 위해 방북할 예정인 가운데 핵문제에서 진전이 이뤄지면 유엔 대북제재결의가 완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이브 소로코비 유엔 대변인은 최근 북한이 IAEA 대표단을 초청하는
지난해 10월 북한의 핵실험 이후 채택된 대북 제재결의 1718호에는 북한의 행동
여하에 따라 안보리가 제재 조치를 강화, 수정, 중지 또는 해제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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