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이 장 막판에 매수로 돌아서고 개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매도에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2,096.77p(▼0.61, -0.03%)를 코스닥은 686.74p(▼5.55, -0.80%)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내일 수요예측 예정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가 1만8200원(▲100, +0.55%)으로 닷새 만에 소폭 반등했으나, 26일 수요예측 예정인 팹리스 전문업체 픽셀플러스가 4만4000원(▼500, -1.12%)으로 밀려났다.
심사 청구 종목인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과 치료용 항체 개발업체 다이노나가 각각 1만9400원(▼250, -1.27%), 2만8750원(▼750, -2.54%)으로 동반 약세로 마감했으나, 온라인 정보 제공업체 민앤지가 2만9500원(▲500, +1.72%)으로 반등했다.
현대 차 계열 관련 주로 현대건설의 엔지니어링 서비스 전문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하반기 10조원 가치 전망에 1백만 1만원(▲20000, +2.02%)으로 나흘 만에 상승전환 했으나, 전업카드사 현대카드와 자동차 구동장치 전문기업 현대다이모스는 각각 1만5000원(▼250, -1.64%), 4만2500원(▼250, -0.58%)으로 내림세를 나타냈다.
바이오 관련 주로 보툴렉스 전문기업 휴젤이 21만7500원(▲10000, +4.82%)으로 6거래일 만에 반등에 성공했으며, 유전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테크와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가 각각 2만500원(▲500, +2.50%), 1만4750원(▲250, +1.72%)으로 동반 상승했다.
반면 줄기세포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과 분자진단 제품 및 서비스업체 솔젠트가 각각 1만5500원(▼250, -1.59%), 6500원(▼100, -1.52%)으로 하락 했으며,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가 8만원(▼1500, -1.84%)으로 사흘 만에 다시 밀려났다.
그밖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1만9000원(▲1500, +8.57%)으로 이틀 연속 급등했으며, 임플란트 전문 제조업체 덴티움이 2만9750원(▲1250, +4.39%)으로 5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강세를 나타냈고, 삼성계열 정보 보안 솔루션업체 시큐아이가 2만7250원(▲250, +0.93%)으로 5주 최고가를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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