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열린우리당 의장이 통합민주당의 해체 요구에 대해 일고의 가치도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 의장은 통합민주당 지도부와 반드시 만날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대통합을 하겠다는 진정성을 갖고 있는지
이에따라 내일(12일) 재개될 예정이었던 범여권 지도부 4자 회동이 불발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정 의장은 또 일부 우리당 의원들의 추가 탈당 움직임과 관련해 대통합에 도움이 된다면 의원 개개인 판단에 맡겨야 하지 않느냐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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