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베이징에서 통에 담겨 유통되는 생수의 절반 이상이 가짜라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관영 영자지 차이나 데일리는 한 생수 회사 관리자를 인용해 가짜 생수는 수돗물이거나 무허가 상표의 물을 한꺼번에 통에 부은 뒤에 품질
베이징 일간지 경화시보도 생수공장들이 통에 수돗물을 채워 가정에 배달하거나 시중에 유통시키는 한편 통당 3위안, 약 360원의 저급 생수를 유명 브랜드로 둔갑시켜 15위안, 약 1천800원에 공급하는 사례도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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