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단조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억22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9.8%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35억9200만원으로 0.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7억5300만원으로 239% 성장했다.
특히 태국법인이 수익성을 개선하며 전체 실적을 이끌었다. 영업이익은 4200만원, 당기순이익은 2억62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200.0%, 423.
한일단조 관계자는 “2007년 태국법인 설립 이래 처음으로 흑자를 달성했다” 며 “이를 계기로 올해 전 사업부를 흑자로 돌려놓겠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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